발굴조사보고서

高靈 快賓洞古墳群 고령 쾌빈동고분군

책수 : 3

발행일 : 1996.12

발행기관 : 사단법인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

페이지수 : 135

규격 : 4×6배판

조사위치 : 경북 고령군 고령읍 쾌빈리 산 31~35번지 일대

조사면적 : 300평

조사연유 : 아파트 건립에 따른 긴급수습 조사

발굴조사자 : 박승규,하진호,박진

집필,편집 : 박승규,하진호,박진,김영화

조회수 : 2,741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목곽묘 - 삼국(가야)시대 3기 - 대호, 발형기대, 장경호, 유자이기 등
석곽묘 - 삼국(가야)시대 10기 - 개배, 단경호, 파수부유대완 등

개요

  高靈은 大伽倻의 古地로 後期伽倻의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령지역의 古墳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는 다수 이루어진 바 있으나 대부분 古塚古墳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대가야의 전반적인 고분문화를 살피는 데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다. 특히 고령지역의 고분 자료는 5世紀 後半의 石槨墓 단계 이후의 자료가 집중적으로 조사된 반면, 4∼5세기대의 木槨墓 단계 以前의 고분이 조사된 바가 없어 이 단계의 文化相에 대한 실체 규명에 있어서는 未解決의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의 快賓洞古墳群 발굴조사는 고령지역에서 처음으로 木槨墓 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최근의 고령 盤雲洞에서 확인된 瓦質土器 자료와 함께 고령지역의 古墳文化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 쾌빈동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는 (주)대신주택이 이곳에 대가야타운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한 敷地 整地事業을 하면서 유적이 위치하는 능선의 상당부분을 훼손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어 긴급수습조사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사이다. 이러한 遺蹟의 훼손 사실은 당시 고령읍내에 대한 지표조사를 실시중이던 國立晉州博物館 조사팀에 의해 확인되어 고령군에 통보됨으로써 다행히 부분적인 수습조사만이라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조사는 1995년 5월 21일에 착수하여 7월 5일까지 공사로 파괴된 고분의 수습조사와 주변 절개지 정리로 인한 추가 훼손예정지역을 포함하여 약 300여평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木槨墓 3基, 石槨墓 10基가 발굴조사되어 고령지역에서 처음으로 木槨墓 遺構를 확인하였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조사였다고 할 수 있다. 목곽묘의 연대는 대략 지산동35호분 보다는 다소 빠른 5세기 전엽정도로 볼 수 있고, 석곽묘는 개배의 형식으로 보아 5세기 후반대에서 6세기 전반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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