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게시판 상세
제목 경산 중산지구서 유물 쏟아져[TBC뉴스]
작성자 관리자(yniadmin)  (203.232.41.104)     작성날짜 2017-06-09 09:20:56     조회수 321  
게재날짜 2017-06-08

 

경산 중산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청동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복합 유적지가 확인됐습니다.

토기류 등 각 시대별로 이용했던 3천 여점의 유물이 쏟아져 나왔는데 문화재 위원들은 일부 지역의 보존과 유적공원 조성 등을 주문했습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경산 중산지구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이 일대가 청동기시대부터 초기철기, 삼국시대,고려와 조선시대, 일제 강점기까지 전 시기를 아우르는 보기드문 복합유적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과거 발굴조사에서 대규모 토기가마들이 확인된 지역과 연접한 삼국시대 무덤들에서는 2천 여점의 토기들이 온전한 상태로 발굴돼 당시 토기의 생산과 유통 등을 밝혀 줄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우병철/영남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팀장 "가마에서 확인되는 유물들은 파쇄가 되었기 때문에 모델로 삼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유적이 조사됨으로써 롤모델들이 확인됨에 따라 생산 유통이 얼마만큼 되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청동기시대부터 전 시기에 걸쳐 3천 370여점에 이릅니다.

청동기시대 옥석류에서 초기철기시대와 삼국시대로 이어지는 토기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자기류 그리고 청동거울과 숟가락 등 여러 시대에 걸친 철기류까지 다양합니다.

현장을 둘러 본 문화재위원들은 유적의 중요성을 고려해 유구 밀집 지역에 대한 보존조치와 함께 유적공원 조성을 문화재청에 주문했습니다.
 


정병훈 기자

2017년 6월 8일 TBC뉴스 게재


 
 

재단법인 영남문화재연구원 / 주소 : 39852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천평2길 43(천평리 221)
TEL : 054-971-8085 / FAX : 054-971-8083 / E-mail : ynicp@daum.net

copyright (c) 2016 ynicp.or.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