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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세기 대가야 가마터 첫 발견 [영남일보]
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221.166.176.86)     작성날짜 2015-07-20 00:00:00     조회수 1109  
게재날짜 2014-09-29

6세기 대가야 가마터 첫 발견
고령 송림마을 산기슭…‘연꽃무늬 벽돌’ 학계 비상한 관심

서기 500년대 대가야 토기와 벽돌을 굽던 가마터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재청과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영남문화재연구원은 28일 고령군 쌍림면 송림마을 북편 산기슭에서 대가야 토기와 벽돌을 굽던 가마터를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마터에서는 항아리, 그릇받침, 굽다리 접시(高杯)를 비롯해 다양한 대가야 토기와 함께 방형, 장방형 벽돌(塼)도 수습됐다.
특히 벽돌 중에는 한 겹 꽃잎을 표현한 연꽃무늬 새김 유물도 발견됐다. 이는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사적 제165호)의 연화문 벽화 외에 실물 자료로는 처음 확인돼 학술적 가치가 크다는 게 문화재연구원의 설명이다.
문화재연구원은 “대가야사 연구는 고분 발굴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생활상 복원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굴조사를 계기로 당시의 토기와 벽돌 생산공급 체계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대가야 가마터 발견은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시 고분군에서 출토되는 대가야 토기의 생산지 확인이 가능해져 진정성 확보에도 한몫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령=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2014년 9월 29일 영남일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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