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의원 `내고장 유적탐험대` 동참
대구 칠곡 팔거지역 답사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의원은 지난 25일 북구 지역 팔거역사문화연구회 및 칠곡향교 회원 등 주민 50여명과 함께 `내고장 유적탐험대`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영남문화재연구원이 팔거지역 문화유적 답사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 칠곡향교를 출발해 구암동 고분군 및 팔거산성, 판관 서유교 공덕비, 칠곡경대병원 발굴조사현장 등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홍의락 의원은 “역사와 문화는 그 지역의 과거는 물론,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팔거지역은 그 어느 지역보다 역사적 자부심과 문화적 긍지를 가질만한 유적들이 많기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 칠곡향교에서 `팔거산성 및 구암동고분군 복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년 4월 27일 경북매일신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