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보도자료〉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기관 대표자 회의 개최 결과

문화재청(청장 노태섭·盧太燮)에서는 3월 12일 정부대전청사 1동 18층 회의실에서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기관 대표자 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회의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21개 발굴조사 전문기관의 대표자들이 모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의 원활한 수행과 매장문화재의 효율적 보존관리 방안에 한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오늘 참석자들은 조사전문기관의 내실화(발굴 기자재 및 전문인력확보 등),출토유물의 온전한 보존·관리, 전문조사기관간의 공동 출토유물 보관시설 건립·사용, 지역민의 발굴현장 설명회 참여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회의에서 노태섭 청장은 소규모 개인주택 신축 등 민원성 발굴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발굴조사 급증에 따른 출토유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 등 공공법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