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한의대~삼성현역사공원간 도로(대로1-5) 개설공사부지 발굴조사
학술 자문회의 개최 및 발굴현장 공개 안내

1. 일시 : 2015년 11월 11일 오후 2시

2. 장소 : 현장사무실(경상북도 경산시 여천동 503번지)

3. 참석자 : 학술 자문위원 2인, 사업시행자(경산시청), 조사기관, 일반시민

4. 조사 개요
• 유적명 : 경산 한의대~삼성현역사공원간 도로(대로1-5) 개설공사부지 유적
(문화재청 허가 제 2014-1017호. 2014.10.24.)
• 발굴사유 : 도로 개설에 따른 구제발굴
• 조사면적 : 총 21,497㎡
(I구간 : 6,287㎡, Ⅱ구간 : 15,210㎡)
• 조사기간 : 2015년 5월 21일 ~ 2016년 1월 15일(실조사일 114일)
• 조사기관 : (재)영남문화재연구원
• 사업시행처 : 경산시청 도로철도과

5. 조사 내용
- 경산 한의대∼삼성현역사공원간 도로(대로1-5) 개설공사부지 내 유적은 총 2개 구간(Ⅰ, Ⅱ구간)이며, 금회 보고는 Ⅱ구간(15,210㎡)에 해당된다. Ⅱ구간에서 확인된 유구는 고려 말~조선시대 건물지 2기, 기와가마 1기, 채토장 1기, 토광묘 124기 등 총 128기다.
출토유물 중 토도류는 분청사기와 백자류가 확인되는며 기종은 대접, 접시, 발 등이며 명문기와도 확인된다. 청동합, 청동종지, 청동숟가락, 청동젓가락, 철제가위, 관정 등의 금속류도 확인된다.
금회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경산현의 지역 문화를 밝힐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6. 연락처
- 우병철(010-2539-4211)

사진 1. 조사지역 내 Ⅱ구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