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남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 보존·보호를 위한 2011년도 고유목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적 안내판 2개소를 설치하였다.
본 사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과 북구청의 협조를 받아 시행하였으며, 2011년 9월 6일자로 안내판 설치를 완료하고 10월 5·6일 해당 구청 문화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문화유적 안내판은 우리 연구원에서 1990년대에 연차적으로 발굴조사 한 대구 시지지구 유적과 1996∼1997년에 걸쳐 조사한 대구 팔달동유적이다. 안내판은 문화유적 알림 및 교육적인 효과를 위해 지역주민의 왕래가 잦은 공원과 아파트단지 내에 설치하였다.
앞으로 우리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문화유적 안내판 설치사업을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토록 함과 동시에 고품질의 유적 안내자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붙임 : 2011년도 문화유적 안내판 설치 사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