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설명회

慶山 林堂遺蹟 發掘調査 -F지구- 경산 임당유적 발굴조사 -F지구-

시대 삼국,조선
성격 고분,성지
회수 4
개최일자 1995.12
조회수 1,799
慶山 林堂遺蹟 發掘調査 - F지구 -

1. 調査槪要

가. 유 적 위 치 : 慶尙北道 慶山市 林堂洞 561-1番地 一帶

나. 조 사 기 간 : 1995. 7. 31~1995. 12. 31

다. 조 사 면 적 : 약 7,000여평

라. 조 사 경 비 : 1,091,621,000원

마. 조 사 기 관 :(社)嶺南埋藏文化財硏究院 林堂發掘調査團(團長:李白圭)

바. 조사의뢰기관 : 한국토지개발공사


2. 調査經過

林堂洞古墳群은 慶山市 임당동, 조영동, 부적동일대에 걸처서 分布하며, 이 모든 고분군을 통칭하여 임당동고분군이라고 부른다. 임당지역 고분군 중 임당동고분군은 1982년 도굴된 유물을 밀반출하는 과정에서 확인이 되어 발굴조사후 이 일대를 史蹟 제300호로 지정하였고, 조영동고분군은 임당지역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서 封土가 확인된 고분으로 1987년에서 1988년에 걸쳐서 발굴조사 후 사적 제 331호로 지정되었다. 그 이후 1989년에서 1990년에 걸처서 史蹟 제 331호 주변의 봉토가 남아있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 발굴이 실시되었다. 그 이후 택지개발여부를 두고 1993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試掘을 실시하였다. 試掘을 실시한 후 일부지역을 보존지역으로, 그 외의 지역에 대해서는 발굴 후 개발을 하기로 하였다. 본 발굴지역은 사적 제 300호 주변에 조성된 유적으로 시굴조사시 분묘와 주거지가 함께 유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었다. 이번에 조사를 실시한 F지역의 경우는 조사를 진행하자 조선시대에 축조된 墳墓들이 상층에서 확인되었으며, 동시에 柱血, 溝, 土壙 등이 확인되었다. 하층에서는 현재까지 3기의 初期鐵器時代로 추정되는 분묘가 확인되었다.


3. 調査內容

가. 遺構

조사가 진행중인 F지역에서의 현재까지 조사결과 확인된 遺構는 墳墓, 土壙, 柱穴, 溝, 長方形建物址, 우물 등이 조사되었다. 이들 각각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1) 墳墓
총 76기가 조사되었으며, 시대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① 初期鐵器時代
현재까지 F-Ⅰ지구에서 3기( F-Ⅰ-15호, F-Ⅰ-40호, F-Ⅰ-41호묘)가 발견되었다. 이들은 모두 청석암반층을 파고 만들었으며, 墓壙의 平面形態는 末角長方形이다. 지금까지 임당지역에서 확인된 이 시기의 분묘로서는 발표되지 않은 조영ⅠB-4호, 7호, 8호묘가 있는데, 여기서는 흑도장경호 또는 무문토기가 출토되었다.

② 三國時代
2기가 확인되었으며, 한 基는 연못의 북쪽에 위치한다. 墓壙은 대부분 파괴되었으며, 바닥면에서는 크기가 10~15cm정도의 川石과 割石들이 북서쪽에 놓여있었으며 그 남쪽에서 삼국시대 토기편 2점이 출토되었다. 다른 한기는 甕棺墓로서 Ⅰ지구의 남서쪽에서 발견되었다. 단옹이며, 약간 비스듬한 상태로 출토되었다. 내부에서는 막음시설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청석이 깨어진 채로 나타났다.

③ 朝鮮時代및 近代民墓
木棺墓이며 장축의 방향이 북서-남동이다. 등고선과 직교되게 설치되었으며, 대부분 회갈색 사질점토나 암갈색 사질점토의 퇴적토위에서 확인되었다. 묘광의 내부에서는 목관과 유물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며, 목관은 부식되고 유물만 출토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내부에서 아무런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서 시대성을 알 수 없는 분묘도 다수 확인되었다.
본자료에서는 조선시대 분묘와 시대성을 알 수 없는 분묘를 동시에 도표화 시켰다.

2) 土壙
모두 F-Ⅰ지구에 위치하며, 5개가 조사되었다. 평면형태는 모두 원형으로서 내부에서는 삼국시대 토기편들이 출토된다. 내부토에서는 陷沒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3) 柱穴
총 640여개가 확인되었으나, 이들 가운데는 최근에 과수경작과 관련된 주혈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본 자료집에서는 Ⅰ지구의 남쪽에서부터 북동쪽 제실이 위치한 쪽으로 길게 2열로 나타나는 주혈에 대해서만 설명하기로 한다. 남쪽에서부터 북동쪽 제실이 위치한 쪽으로 2열로 나타나며, 능선정상부와는 반대방향인 저습지쪽을 애워싸는 형태를 나타낸다. 현재의 상황으로는 발굴지역의 남쪽으로 계속해서 연장되리라 추정되며, 북동쪽의 경우는 과거 60여년전에 만들어진 밀양박씨들의 제실에 의해서 파괴가 되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주혈들의 길이는 약 58m, 폭은 420cm~540cm 정도이며 개개의 간격은 일정하지 않아서 30~100cm 정도이다. 모두 90개의 주혈로 이루어져있으며 남쪽일부는 최근의 사과저장시설로 인하여 약 6m정도가 파괴되었다. 주혈크기는 직경 30~40cm, 깊이 20~30cm이다.

4) 長方形建物址
Ⅰ지구의 중앙 稜線末端部에 위치하며, 회갈색 사질토를 파고 만들었다. 건물지의 평면형태는 말각장방형이고, 규모는 길이 890cm, 너비 510cm, 깊이 140~180cm정도이며, 장축의 방향은 N-67-W이다. 내부에는 흑갈색 니질점토가 상부에서부터 바닥면까지 쌓여 있었으며, 상부에서 삼국시대 토기편들이 흩어진 채로 출토되었다. 하부로 내려가면서는 토기편들이 거의 출토되지 않았다. 내부흙인 흑갈색 니질점토에서는 부패할 때 생기는 악취가 심하게 났다. 바닥면은 평평하게 다듬었으며, 남동쪽의 중간에 폭 180cm정도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바닥면보다 약간 높게 턱을 설치하였다. 바닥면에는 22개의 주혈을 배치시켰는데, 네모퉁이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21개의 주혈을 폭25cm~100cm의 간격으로 배치시켰으며, 중앙에도 1개의 주혈을 배치시켰다. 주혈들의 크기는 대개 20~30cm이며, 깊이는 18~33cm정도이다. 주혈가운데 평면에서 토층이 구분되는 것이 나타나는데 바깥에는 암갈색 사질점토가 채워져 있고 안쪽에는 흑갈색 니질점토가 채워져 있어서 나무기둥을 세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지가 설치된 시기는 현재로서는 단언하기 어렵다.

5) 溝
Ⅰ지구의 능선 중앙부를 동-서로 가로질러서 발견되었다. 구의 동쪽부분은 파괴되어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없으며, 남서쪽은 발굴구역 밖으로 연결되고 있다. 구가 확인되는 층위는 자연암반층인 풍화된 청석면과 조선시대 분묘들이 확인되는 암갈색 사질점토층이다.
구는 부분적으로 파괴가 되었으며 구의 내부에는 암갈색 사질점토에 소토가 포함되어 있다. 출토되는 토기편들은 삼국시대 토기편들이 대부분이며 무문토기편도 1점있다. 구의 길이는 현재 24m, 폭은 150cm, 깊이는 20~40cm 정도이다.

6) 우물
1기가 발견되었으며 Ⅰ지구의 연못에서 동쪽으로 약 3m정도 떨어져서 위치한다. 굴광선의 평면형태는 원형이다. 발견당시 북동쪽 부분은 일부 파괴되었으나 남서쪽 부분은 거의 원형을 유지한 채로 발견되었다. 내부에는 벽석으로 사용되었던 돌들이 무너져 있었으며 남서쪽의 상부벽석들은 우물내부로 약간 밀려들어 왔다. 벽석은 10~35cm 크기의 천석과 할석을 주로 사용했으며, 청석도 일부 섞었다. 우물의 내부는 안쪽으로 약간 경사지게 파내려가다가 굴광선 에서 약 90cm정도 아래에서 다시 “ㄴ”字로 25cm정도 파내려 갔다.
벽석으로 사용된 돌의 최하단부는 여기서 끝나며, 벽석의 최하단부에서 다시 안쪽으로 약간 경사지게 40cm정도 파내려 갔다. 우물의 바닥부분은 60cm정도로 협소한 원형이다. 바닥면은 청석암반을 그대로 이용했으며, 내부조사작업중 삼국시대 토기편이 일부 출토되었다. 굴광너비 : 1단계 상부 255cm, 1단계 하부 208cm, 2단계 상부 150cm, 2단계 하부 105cm, 3단계 상부 85cm, 바닥면 63cm


4. 出土遺物

F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은 현재조사중인 초기철기시대의 무문토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분청사기, 청동盒, 청동숟가락(匙), 청동젓가락(楮), 가위, 지환, 이식, 경식, 관정 등이며, 유구확인 과정에서는 삼국시대 토기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1) 磁器類
출토된 자기류는 대부분 분묘의 내부에서 출토되었으며, 일부는 유구확인 과정에서 출토되었다. 출토된 자기는 사발과 접시류이다.
2) 鐵物
출토된 철물의 대부분은 목관을 결구할 때 사용된 官鋌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위(F-Ⅰ-17호, 22호)가 2점 출토되었다.


5. 調査成果 및 意義

1) F1지구의 북사면에서 북동쪽으로 2열을 이루면서 나타나는 주혈군과 주구시설은 임당유적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유구로서, 고대사회에 있어서 주거지역과 분묘지역과의 상관관계 등의 성격을 밝히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2) 이번 조사에서도 초기철기시대의 분묘(목관묘)가 확인됨으로서 기존에 조사된 이 시기의 분묘와 더불어 임당유적의 묘제와 문화 연구에 많은 보탬이 되리라 생각된다.

3) 아울러, 지금까지 임당지역의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분묘가 조사된 예는 없었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수의 조선시대 분묘가 확인됨으로서 조선시대의 묘제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으며, 또 함께 출토된 자기류를 통해 조선시대 도자문화연구에도 일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 문제점과 향후과제

1) 2열의 주혈군 및 주구시설의 성격을 밝히는 문제.
2) 소형 토광유구의 성격을 밝히는 문제.
3) 지하식 건물지의 성격을 밝히는 문제.

F 지역 전경
F-1 지구 15호묘
F-1 지구 2호 옹관
F-1 지구 11호묘
F-1 지구 5호 토광
F-1 지구 수혈 전경
F-1 지구 장방형 건물지
F-1 지구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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